[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동구의회(의장 김기인)가 20일~오는 12월22일 제201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 오는 24일~12월2일 집행기관 전부서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2월3~5일 구정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 구정 전반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구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8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숙희)에서는 의원 발의 안인 ‘인천시 동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인천시 동구 문화원 설립·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와함께 ‘인천시 동구 출산·입양 축하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인천시 동구 도시재생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9~1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우)에서 내년도 동구의 살림살이를 알 수 있는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오는 12월2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의 부의안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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