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예산안 내달 4일부터 심사

    지방의회 / 고수현 / 2014-11-21 1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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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정례회 본회의서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받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가 오는 25일~12월15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동안 2015년도 예산안 심의 및 구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일반안건 5개를 처리하고 '2015년도 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 개회식 후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이후 정례회 기간에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28일~12월2일 소관 상임위별로 '201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도 진행된다. 이후 12월4~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12월11·12일 이틀간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요구할 방침이며 12월15일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의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구의회는 지난 17일 전의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방향과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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