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용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범구민 의장 표팡 수여식'에서 용산구 의원들과 구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최근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19일 용산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표창식을 개최하고 모범구민 32명에게 용산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용산구의회의 의정목표인 '함께해요 열린의회, 만들어요 행복용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격려하고자 진행됐다.

박길준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해주는 이번 표창 수상자들에 25만 용산구민의 마음을 모아 이 상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