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남북정상회담 언급과 관련해 연내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의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새해 첫날 분단의 역사는 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반드시 올해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미국의 대북제재로 북미관계는 냉랭하지만 남북관계의 장애가 될 수 없다. 이런 때일수록 남북은 만나야 한다"며 "누가 대신해주는 게 아니다. 남북문제의 해결 당사자는 남과 북이라는 사실을 다시 강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분단 70주년 을미년을 맞아 우리는 적대와 대결의 70년 준전시 상태를 마쳐야 한다. 독일은 이미 25년 전에 하나가 됐다"며 "우리도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끝내자. 올해 남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개최되도록 우리 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석현 비대위원도 "북의 대화 제의에 걸맞는 긍정적인 화답을 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평화의 길은 미국보다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다"고 강조했다.
원혜영 비대위원은 "광복 분단 70년이 되는 새해부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환영한 뒤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다. 집권 3년차는 남북관계 개선의 골든타임 사실을 인식하고 하루빨리 남북대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혜영 비대위원은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금강산 방문, 평창올림픽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정의화 의장과 함께 남북 국회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북제재로 남북관계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우리가 중심을 잡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면 북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박근혜정부가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일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의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새해 첫날 분단의 역사는 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반드시 올해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미국의 대북제재로 북미관계는 냉랭하지만 남북관계의 장애가 될 수 없다. 이런 때일수록 남북은 만나야 한다"며 "누가 대신해주는 게 아니다. 남북문제의 해결 당사자는 남과 북이라는 사실을 다시 강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분단 70주년 을미년을 맞아 우리는 적대와 대결의 70년 준전시 상태를 마쳐야 한다. 독일은 이미 25년 전에 하나가 됐다"며 "우리도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끝내자. 올해 남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개최되도록 우리 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석현 비대위원도 "북의 대화 제의에 걸맞는 긍정적인 화답을 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평화의 길은 미국보다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다"고 강조했다.
원혜영 비대위원은 "광복 분단 70년이 되는 새해부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환영한 뒤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다. 집권 3년차는 남북관계 개선의 골든타임 사실을 인식하고 하루빨리 남북대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혜영 비대위원은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금강산 방문, 평창올림픽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정의화 의장과 함께 남북 국회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북제재로 남북관계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우리가 중심을 잡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면 북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박근혜정부가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일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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