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다양한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1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이달 5~30일 운영, 기존의 행정보조업무에서 현장업무지원을 올해 시범적으로 추가했다.
이에따라 전체 142명의 대학생 중 8명이 해남읍내 생활자원(쓰레기) 우심지역에 배치돼 무단투기 등을 감시하면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6명도 제설작업 등으로 모래가 쌓인 곳곳을 순회하며 제거작업에 투입됐다.
이와함께 각 읍·면 공부방에 62명이 배치돼 방학을 맞아 학습부진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이용 아동들에게 영어와 수학, 컴퓨터 등을 가르치고 있다.
군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에서는 여름철 관광객이 주로 찾는 오토캠핌장과 가학산 휴양림에 배치하는 등 지역 특징에 맞는 현장경험을 통해 해남의 실정을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이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192명이 신청해 142명을 추첨·선발했다.
군은 '201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이달 5~30일 운영, 기존의 행정보조업무에서 현장업무지원을 올해 시범적으로 추가했다.
이에따라 전체 142명의 대학생 중 8명이 해남읍내 생활자원(쓰레기) 우심지역에 배치돼 무단투기 등을 감시하면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6명도 제설작업 등으로 모래가 쌓인 곳곳을 순회하며 제거작업에 투입됐다.
이와함께 각 읍·면 공부방에 62명이 배치돼 방학을 맞아 학습부진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이용 아동들에게 영어와 수학, 컴퓨터 등을 가르치고 있다.
군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에서는 여름철 관광객이 주로 찾는 오토캠핌장과 가학산 휴양림에 배치하는 등 지역 특징에 맞는 현장경험을 통해 해남의 실정을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이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192명이 신청해 142명을 추첨·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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