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0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21~26일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구정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6기 중랑구 지역보건의료계획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중랑구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 위원추천의 건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 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 등이다.
이 중 ▲제6기 중랑구 지역보건의료계획 동의의 건은 중랑구 지역보건 문제를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해 중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역보건법 제3조제1항에 의거, 제6기 중랑구지역보건의료계획의 동의를 구하고자 한 것으로, 구의회는 계획서의 절차나 내용에 있어 지역보건법 및 지역보건법시행령에 따라 성실히 작성돼 원안가결했다.
또 ▲서울특별시 중랑구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 위원추천의 건은 중랑구의 기업을 육성하고 경제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중랑구 의회 소속 구의원 1인을 위원으로 위촉하고자 구청측에서 발의했다. 이에 구의회는 평소 기업육성과 경제활동 지원에 관심이 많은 은승희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한편, 행정재경위원회는 회기 중인 지난 23·26일 '망우본동 복합청사'와 '중랑구치매지원센터', '건강동행센터' 등 3곳을 현장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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