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셋은 힘들다” 박은경 “6개월동안 혼자 육아” 최정윤 “1년에 10번” 워킹맘들의 고충

    방송 / 시민일보  / 2015-02-10 0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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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SES 멤버 슈, 배우 최정윤, 아나운서 박은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다.

    ▲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이날 박은경은 "드라마 PD인 남편이 자리를 6개월 정도 비우면 혼자서 육아를 한다"고 말하자, 격한 공감을 한 슈가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며 서럽운 눈물을 흘렸다.

    ▲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슈는 이어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라서 거울도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과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맴버로 활동했던 윤태준의 남편이자,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이 시어머니인 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역시 "시댁 제사가 좀 많은 편인데 1년에 10번 정도 된다“며, "촬영이 있을 때는 한 달 전부터 미리 감독님과 촬영팀에 양해를 구한다"며 며느리로서 어려운 부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이들 워킹맘의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슈 최정윤 박은경, 겉보기엔 화려해도 안에는 힘든 삶이 있는 법이지" "힐링캠프 슈 최정윤 박은경, 모두들 다 어렵게 사는구나" "힐링캠프 슈 최정윤 박은경, 아이 3명을 키우는 것은 보통일이 아닐텐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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