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토지분양! 현대제철 맞은편 철강신도시 주변

    부동산 / 전용혁 기자 / 2015-02-10 1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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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상록수영농조합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의 토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되면서 도로ㆍ항만ㆍ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고, 앞으로 무수한 개발사항이 현재 진행형이어서 최고의 투자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이다.

    2005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와 투기적 거래 및 지가 급등 우려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던 당진이 최근 들썩이고 있다.

    매각 토지는 38번 국도변에 인접해 있고, 서울에서 1시간 거리(100km 이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 거리로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내에 있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만큼 지가상승 요소가 많아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송악읍 일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기대되는 곳으로 인근지역 개발호재로 빠른 지가상승과 매물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및 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현재 충남 지역이 9년 내내 9%대 ‘폭풍’ 성장을 하고 있고, 당진은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땅값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또한 당진은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했고, 1년에 공장 100여개씩 몰리고 있어 골라서 유치할 정도이며, 머지않아 연구ㆍ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30여년 전 한적한 어촌이던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장들이 빼곡하게 들어서면서 경제 성장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매매 상담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 100만원을 박병호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며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상록수 영농조합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하고 확보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며 등기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할 수 있다.

    토지 매각금액은 3.3㎡당 24만원부터이며, 매각된 토지는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하게 된다.

    당진의 변모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4~5년을 내다보면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970년대의 강남ㆍ압구정, 1990년대의 분당ㆍ일산, 2000년대의 판교ㆍ세종시 모두의 공통점이 모두 논, 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신당진 시대에 문을 여는 미래의 투자가치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1577-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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