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현석, 인기비결은 "허세아닌 요리계의 고졸 신화로서의 자부심"

    방송 / 시민일보  / 2015-02-13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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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최종학력을 고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허세남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자신의 최종학력을 고백했다.

    ▲ (사진제공=JTBC '썰전' 캡처)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인기 비결이 "고졸신화의 성공적인 존재로서 나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최현석은 "방송을 하는 셰프들이 많다. 필드가 중요하다"며 인기 요인에 대해 설명하자 박지윤은 "작가분들에게 했던 말과 다르다. '190cm의 키, 탄탄한 복근, 비음 섞인 미성, 탁월한 언변, 요리계에서 고졸 신화의 성공적인 존재로 나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고 했다더라"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유명한 셰프들이 스펙이 좋은데 저는 최종학력이 고졸"이라며 "필드에서 저만의 요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나를) 존경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당당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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