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제작 간담회에서 은지원이 밝힌 촬영 소감이 화제다.
13일 경기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에서 열린 KBS2 '인간의 조건 시즌2' 제작 간담회에는 은지원, 윤상현,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1박2일'보다 부담된다. '1박2일'은 하루 참고 하는 촬영이지만 '인간의 조건2'는 길다"며 촬영 소감에 대해 입을 뗐다.
이어 은지원은 "대신 힘든걸 같이 하니까 더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방송을 시작한 지 10회도 채 안됐는데 체감으로는 1년 이상 같이 지낸 것 같다.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말할지 알 것 같다"고 말해 '인간의 조건2'와 멤버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어 은지원은 "저희는 정말 재밌고, 하루하루가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있다. 이제는 정말 제가 어디가서 이 유명한 배우들과 만나겠나라는 생각이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 간담회 전 '인간의 조건2'를 두고 여러 리얼리티예능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는 것에 대해 은지원은 "추워서 불 지피면 '1박 2일'이고, 같이 모이면 할 게 없어서 노는 건데, 게임하면 '1박 2일' 인가?"라고 말했다.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일 첫방송됐다.
13일 경기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에서 열린 KBS2 '인간의 조건 시즌2' 제작 간담회에는 은지원, 윤상현,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 등이 참석했다.
▲ 인간의 조건2 (사진출처=KBS) |
이어 은지원은 "대신 힘든걸 같이 하니까 더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방송을 시작한 지 10회도 채 안됐는데 체감으로는 1년 이상 같이 지낸 것 같다.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말할지 알 것 같다"고 말해 '인간의 조건2'와 멤버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어 은지원은 "저희는 정말 재밌고, 하루하루가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있다. 이제는 정말 제가 어디가서 이 유명한 배우들과 만나겠나라는 생각이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 간담회 전 '인간의 조건2'를 두고 여러 리얼리티예능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는 것에 대해 은지원은 "추워서 불 지피면 '1박 2일'이고, 같이 모이면 할 게 없어서 노는 건데, 게임하면 '1박 2일' 인가?"라고 말했다.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일 첫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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