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확정…원작은?

    방송 / 시민일보  / 2015-02-27 1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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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드라마 '감각남녀'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신세경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후속으로 방송될 '감각남녀'에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기억을 모두 잃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박유천은 '감각남녀'에서 감각기관의 이상으로 미각과 후각을 잃은 남자 주인공 태호 역을,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사건 후 초감각을 가지게 된 오초림 역을 맡게 됐다.

    '감각남녀'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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