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기준 부적합한 223가구엔 민간 지원 연계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658가구 빈곤층을 찾아 복지서비스(긴급지원 등)를 제공했다.
또 법적기준에 부적합한 223가구에 민간자원과 연계시켜 동절기 위기상황을 해결했다.
이천시는 최근 동절기복지사각지대 지원단 회의를 끝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족내 돌봄 부담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민·관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비수급빈곤층을 찾아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658가구를 발굴해 국민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및 그외 공적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적기준에 부적합된 223가구에 ‘행복한 동행’ 등 민간자원과 연계시켜 동절기 위기상황을 해결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발굴된 약 20%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 등 민간의 제보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시는 이 과정에서 신규발굴 대상자 가운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사례관리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박태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장(이천시 부시장)은 “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는 마무리됐지만 주변에 경제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당 부서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복지서비스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658가구 빈곤층을 찾아 복지서비스(긴급지원 등)를 제공했다.
또 법적기준에 부적합한 223가구에 민간자원과 연계시켜 동절기 위기상황을 해결했다.
이천시는 최근 동절기복지사각지대 지원단 회의를 끝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족내 돌봄 부담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민·관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비수급빈곤층을 찾아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658가구를 발굴해 국민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및 그외 공적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적기준에 부적합된 223가구에 ‘행복한 동행’ 등 민간자원과 연계시켜 동절기 위기상황을 해결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발굴된 약 20%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 등 민간의 제보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시는 이 과정에서 신규발굴 대상자 가운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사례관리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박태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장(이천시 부시장)은 “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는 마무리됐지만 주변에 경제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당 부서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복지서비스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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