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주현이 김영란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중(이주현 분)은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자신의 뜻을 전한다.
육선중은 오달란에게 “김효경(금단비 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달란은 기뻐하며 "그 얘기를 왜 이제 하느냐"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아이까지 있는 과부와 결혼한다는 육선중에 오달란은 충격을 받는다.
이어 "이건 아니야. 그럼 난 어쩌라고. 너한테 온 기를 쏟고 살았어. 근데 잘 나가는 육선지가 과부랑 결혼한다고? 미쳤어 우리 아들"이라고 소리쳤다.
오달란의 말에도 육선중의 뜻은 확고했다. 그는 “효경 씨랑 가족 이뤄서 행복하게 살겠다. 내가 죽는 것보단 그게 낫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오달란은 “죽 쒀서 개준다고 하더니 딱 이 모양이다. 너네 아버지가 저승에서 보고 뭐라고 하시겠냐”고 울부짖는다.
이어, 오달란은 말도 제대로 안 나온다며 "어떻게 해. 이건 아니야. 어떻게 해"라고 외쳤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중(이주현 분)은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자신의 뜻을 전한다.
![]() |
||
▲ 압구정 백야 /뉴시스 |
육선중은 오달란에게 “김효경(금단비 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달란은 기뻐하며 "그 얘기를 왜 이제 하느냐"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아이까지 있는 과부와 결혼한다는 육선중에 오달란은 충격을 받는다.
이어 "이건 아니야. 그럼 난 어쩌라고. 너한테 온 기를 쏟고 살았어. 근데 잘 나가는 육선지가 과부랑 결혼한다고? 미쳤어 우리 아들"이라고 소리쳤다.
오달란의 말에도 육선중의 뜻은 확고했다. 그는 “효경 씨랑 가족 이뤄서 행복하게 살겠다. 내가 죽는 것보단 그게 낫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오달란은 “죽 쒀서 개준다고 하더니 딱 이 모양이다. 너네 아버지가 저승에서 보고 뭐라고 하시겠냐”고 울부짖는다.
이어, 오달란은 말도 제대로 안 나온다며 "어떻게 해. 이건 아니야. 어떻게 해"라고 외쳤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