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이 첫방송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있다.

13일 첫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이유리가 혼자 남겨질 딸을 위한 마지막 선물로 최고의 일촌 아빠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다.

'미래의 선택' 이후 1년3개월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 이동건과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인기를 모은 이유리가 주인공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동건은 귀공자 이미지를 벗고 독신을 선언한 삶에 찌든 싱글남으로, 이유리 역시 딸까지 버린 비정한 악녀 이미지를 벗고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