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5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 운영

    복지 / 정찬남 기자 / 2015-03-23 12:15:29
    • 카카오톡 보내기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13일∼26일)을 운영, 지역사회 결핵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군에서는 현장교육 참석자나 2주 이상 기침을 하고 있는 지역민들에 대한 무료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변에 플레카드 게첨, 관공서 입구에 배너설치, 주민들 및 대학생들 대상으로 직접 결핵 홍보물(리플릿, 소형책자)등을 배부하여 결핵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결행은 조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치료 하고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며 “평소에도 기침할 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실천 할 것”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