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2000년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올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제도 시행에 앞서 맞춤형 복지급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현행 기초생활급여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맞춤형 개별급여 방식으로 변경되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다층화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현 2098명에서 향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주민복지실장을 맞춤형 복지급여 TF 팀장으로 임명하고 총괄반, 통합조사·교육반, 홍보반, 민원대응반 등 4개반(17명)을 구성한 뒤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운영해 제도시행 준비사항을 공유·확인하는 한편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하고 복지이장 및 민간기관·단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
4월부터 저소득층 및 수급탈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태홍 주민복지실장은 "제도 시행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새로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기초생활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현행 기초생활급여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맞춤형 개별급여 방식으로 변경되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다층화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현 2098명에서 향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주민복지실장을 맞춤형 복지급여 TF 팀장으로 임명하고 총괄반, 통합조사·교육반, 홍보반, 민원대응반 등 4개반(17명)을 구성한 뒤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운영해 제도시행 준비사항을 공유·확인하는 한편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하고 복지이장 및 민간기관·단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
4월부터 저소득층 및 수급탈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태홍 주민복지실장은 "제도 시행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새로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기초생활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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