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이 7일부터 진행되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박 후보자가 오히려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6일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박종철 사건이 터졌을 때 안상수(현 창원시장) 검사가 왜 맡았냐면 당시 형사 2부, 강력사건을 초동 지휘하는 당직검사였기 때문에 종전처럼 혹시 은폐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많은 증인들과 참고인들을 대동하고 현장에 들어갔다. 그래서 은폐가 막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뒤에 두 사람이 한 것으로 경찰에서 수사가 돼서 송치됐을 때도 혹시 다른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보강수사도 했지만 당시에는 워낙 짜여 진 사건이어서 파헤치지 못하다가 한달반 뒤 두 사람이 심경고백을 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그 뒤에도 방해가 있다가 한달 뒤 정의구현 사제단이 폭로함으로써 검찰은 수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 후보자는)수사에도 관여를 한 사람으로서 수사를 다 하지 못한 책임은 있지만 당시 여건상, 두 사람외에 세 사람이 더 있다는 고문 경찰관들의 자백을 받고 당시 수사체계상 상부에 보고도 해야 되고, 상부에 보고를 하니 경찰에 또 전달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퇴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문제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대법관을 지낸 분은 변호사를 원천적으로 하지 말고 대학교수 이런 걸 하라고 할 수는 있지만 변호사도 약자를 위해 여러 가지 공익적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변호사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좀 무리하지 않겠는가”라며 “공무원의 골프를 원천 봉쇄하는 것보다는 물의를 일으키고 골프치는 것을 제재하듯 뭐든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6일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박종철 사건이 터졌을 때 안상수(현 창원시장) 검사가 왜 맡았냐면 당시 형사 2부, 강력사건을 초동 지휘하는 당직검사였기 때문에 종전처럼 혹시 은폐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많은 증인들과 참고인들을 대동하고 현장에 들어갔다. 그래서 은폐가 막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뒤에 두 사람이 한 것으로 경찰에서 수사가 돼서 송치됐을 때도 혹시 다른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보강수사도 했지만 당시에는 워낙 짜여 진 사건이어서 파헤치지 못하다가 한달반 뒤 두 사람이 심경고백을 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그 뒤에도 방해가 있다가 한달 뒤 정의구현 사제단이 폭로함으로써 검찰은 수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 후보자는)수사에도 관여를 한 사람으로서 수사를 다 하지 못한 책임은 있지만 당시 여건상, 두 사람외에 세 사람이 더 있다는 고문 경찰관들의 자백을 받고 당시 수사체계상 상부에 보고도 해야 되고, 상부에 보고를 하니 경찰에 또 전달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퇴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문제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대법관을 지낸 분은 변호사를 원천적으로 하지 말고 대학교수 이런 걸 하라고 할 수는 있지만 변호사도 약자를 위해 여러 가지 공익적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변호사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좀 무리하지 않겠는가”라며 “공무원의 골프를 원천 봉쇄하는 것보다는 물의를 일으키고 골프치는 것을 제재하듯 뭐든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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