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해명... ‘식스맨 확정 아냐’ 김태호 PD, ‘아직 우리도 몰라’

    방송 / 시민일보  / 2015-04-08 1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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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무한도전의 6번째 맴버를 뽑는 식스맨에 장동민이 확정됐다는 속칭 증권가 찌라시 장동민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우선 장동민은 찌라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나섰다.

    ▲ 장동민 /뉴시스

    장동민은 "JTBC ‘속사정쌀롱’은 내가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다. 내부사정 때문에 없어져 아쉬워했다. 내가 빠진 채로 없어졌다고 찌라시에 나와있는데 나는 마지막까지 촬영을 했다"고 찌라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

    또 "‘식스맨’에 내가 그냥 들어가는게 좀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다더라. 20명이랑 촬영하다가 날 뽑으라고. 고정멤버가 돼서 촬영도 끝냈다고"라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장동민은 "(식스맨은)아직 결정된 게 없고 정말 모른다. 아직 촬영도 안하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지..같이 하고 있는 분들께 죄송하다.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지난 7일 “확정된 건 없다. 스케줄은 모두가 찍은 것이고 추가 촬영에 대해서는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한 매체에 의하면 “MBC ‘무한도전’이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확정하고 이미 6명의 멤버로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SNS 정보지를 통해 장동민이 ‘무한도전’에 합류하기 위해 JTBC ‘속사정쌀롱’서 하차했다는 내용이 돌았다.

    이에 MBC ‘무한도전’의 담당 PD 김태호 PD 역시 “아직 우리도 누군지 모른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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