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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고은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 생각은 아주 오랫동안 했다. 근데 바라는 대로 잘 안 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한고은은 "사실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니까 아이가 갖고 싶더라.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연해 졌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또 "연하에게 대시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런 건 모르겠고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보통 동갑이나 연상은 결혼을 했다"면서 "난 원래 연하를 남자로 안 봤다. 그런데 나이가 차기 시작하니까 연하가 남자로 보이더라. 그게 30대 중반"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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