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 2014년에 비해 평균 4.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자치구 가운데는 홍대주변 상권 확대와 상암동 DMC단지 활성화에 힘입어 마포구가 6.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총 단독주택수는 공동주택 증가로 지난 2014년보다 5900호가 감소한 35만1000여호였으며, 이중 3억원 이하 주택이 6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총 2만9000호로 전체 단독주택수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강남 3구에 절반 가량(46.1%)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2015년도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30일 공개해 오는 6월1일까지 시민들이 열람토록 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단독주택수 감소는 기존 단독주택 멸실 후 재개발ㆍ재건축ㆍ뉴타운 사업 및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형생활주택(다세대) 등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6.4%)에 이어 상승률이 높았던 자치구는 영등포구(5.7%), 도봉구(5.5%)였으며, 반대로 상승률이 가장 낮은 3개구는 동대문구(2.5%), 성북구(2.7%), 노원구(3.0%)였다.
강남3구의 경우 강남구만이 5.2%를 기록해 평균 상승률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한전부지 인수, 수서동 KTX 부지 개발호재,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열람은 주택 소재지 구청이나 주민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구청 세무부서 및 주민센터에 비치된 소정의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는 홍대주변 상권 확대와 상암동 DMC단지 활성화에 힘입어 마포구가 6.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총 단독주택수는 공동주택 증가로 지난 2014년보다 5900호가 감소한 35만1000여호였으며, 이중 3억원 이하 주택이 6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총 2만9000호로 전체 단독주택수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강남 3구에 절반 가량(46.1%)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2015년도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30일 공개해 오는 6월1일까지 시민들이 열람토록 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단독주택수 감소는 기존 단독주택 멸실 후 재개발ㆍ재건축ㆍ뉴타운 사업 및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형생활주택(다세대) 등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6.4%)에 이어 상승률이 높았던 자치구는 영등포구(5.7%), 도봉구(5.5%)였으며, 반대로 상승률이 가장 낮은 3개구는 동대문구(2.5%), 성북구(2.7%), 노원구(3.0%)였다.
강남3구의 경우 강남구만이 5.2%를 기록해 평균 상승률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한전부지 인수, 수서동 KTX 부지 개발호재,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열람은 주택 소재지 구청이나 주민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구청 세무부서 및 주민센터에 비치된 소정의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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