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근 자신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4일 오전 CBS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직 구체적으로 제안도 없는 상태에서 말씀드리는 건 맞지 않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처지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국민들이 국정이 순조롭게 진행이 안 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계시는데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 (총리가)되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호남총리론’에 대해서는 “그것도 하나의 대안”이라며 “박근혜정부 들어서서 경제살리기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국민대통합일텐데,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의 관점이라는 게 분명히 중요한데 그런 관점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논의”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정계복귀 시기와 관련해서는 “(총선이)아직 1년이나 남았고, 서울시장직을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일종의 제 경력은 제 개인의 경력이 아니라 공공재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회발전을 위해 쓴다는 원칙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어쨌든 사회정치적인 활동들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직접적으로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지만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을 정리해봐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최근 4.29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관악을 오신환 의원의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오 전 시장은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 “선거에 승리하고 나면 긴장이 느슨해지는데 정부여당도 그렇게 가게 되면 오히려 이번 승리가 독약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 전 시장은 4일 오전 CBS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직 구체적으로 제안도 없는 상태에서 말씀드리는 건 맞지 않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처지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국민들이 국정이 순조롭게 진행이 안 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계시는데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 (총리가)되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호남총리론’에 대해서는 “그것도 하나의 대안”이라며 “박근혜정부 들어서서 경제살리기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국민대통합일텐데,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의 관점이라는 게 분명히 중요한데 그런 관점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논의”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정계복귀 시기와 관련해서는 “(총선이)아직 1년이나 남았고, 서울시장직을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일종의 제 경력은 제 개인의 경력이 아니라 공공재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회발전을 위해 쓴다는 원칙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어쨌든 사회정치적인 활동들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직접적으로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지만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을 정리해봐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최근 4.29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관악을 오신환 의원의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오 전 시장은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 “선거에 승리하고 나면 긴장이 느슨해지는데 정부여당도 그렇게 가게 되면 오히려 이번 승리가 독약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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