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발효된 음식들로 가득한 냉장고를 선보여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케이윌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케이윌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평소 별명이 "발효과학 김박사"라며 "멀쩡한 음식도 냉장고에만 들어가면 발효가 되어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공개된 케이윌의 냉장고 속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발효된 음식들로 가득했고, 이 음식들로 요리를 해야 하는 셰프들은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있냐며 충격과 공포를 동시에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