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과거 사기 경험 주목, 15만원을 모르는사람에게?

    방송 / 시민일보  / 2015-06-19 1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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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신/ 뉴시스
    김선신 15만원 사기당한 일화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김선신의 과거 사기를 당했던 웃지 못할 일화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3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15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여섯시까지 꼭 계좌로 보내 주겠다고. 그분의 연락처도 모르고 제 번호만 가르쳐 줬는데 진심어린 그분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라고 올렸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이어 "주변분들은 제게 '너 사기당했어!'라고 말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선신 아나운서는 정순주, 윤지연과 함께 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김선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지연이 작성한 "11시 카페 문닫을 때 까지 #수다. 카페 불꺼지고 나와보니 우리 차 세대만 덩그러니 #김선신 #정순주 #윤지연#여자들의수다는 #끝이없다"라는 글을 리트윗 했다.

    이날 김선신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세 사람이 케익과 함께 각자 개성있는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김선신은 SNS를 통해 황재균, 린드블럼, 아두치 선수가 파자마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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