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직접 운영·관리… 상설전시관·기획전시실·수장고로 구성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가 16일 포천문화원사 1층에 시의 최초 박물관인 '포천 역사문화관'을 개관한다.
이번 박물관 개관은 시가 다양한 향토유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시공간 부족으로 유물 및 역사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체계적인 전시 행사가 전무한 데 따른 것이다.
시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포천 역사문화관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그리고 수장고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225.5㎡)은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현재 약 110점에 이르는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구석기 유물 30점의 진본, 북방식과 개석식 고인돌을 전시했고 원삼국 시대 경기북부 최대 주거 유적지인 포천 자작리 유적지를 재현해 놓는 등 규모는 작지만 시의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 최신 3D영상 자료는 과거~현재에 이르는 정치·경제·국방에 있어 포천의 중요한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이 되고 있고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기록 자료도 소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61㎡)은 주제에 따라 유물이나 기록물 등을 기획 전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장고(40.26㎡)에는 항온항습장치가 갖춰져 있어 유물을 분류하고 보관하는 최적의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박물관 개관을 위해 2014년 9월부터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기 시작해 지난 2월부터 각 분야의 유물과 관련 자료들을 수집, 역사문화관 구성을 위한 유물복원, 기록물 분류정리 그리고 영상제작 등의 과정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가 16일 포천문화원사 1층에 시의 최초 박물관인 '포천 역사문화관'을 개관한다.
이번 박물관 개관은 시가 다양한 향토유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시공간 부족으로 유물 및 역사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체계적인 전시 행사가 전무한 데 따른 것이다.
시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포천 역사문화관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그리고 수장고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225.5㎡)은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현재 약 110점에 이르는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구석기 유물 30점의 진본, 북방식과 개석식 고인돌을 전시했고 원삼국 시대 경기북부 최대 주거 유적지인 포천 자작리 유적지를 재현해 놓는 등 규모는 작지만 시의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 최신 3D영상 자료는 과거~현재에 이르는 정치·경제·국방에 있어 포천의 중요한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이 되고 있고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기록 자료도 소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61㎡)은 주제에 따라 유물이나 기록물 등을 기획 전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장고(40.26㎡)에는 항온항습장치가 갖춰져 있어 유물을 분류하고 보관하는 최적의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박물관 개관을 위해 2014년 9월부터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기 시작해 지난 2월부터 각 분야의 유물과 관련 자료들을 수집, 역사문화관 구성을 위한 유물복원, 기록물 분류정리 그리고 영상제작 등의 과정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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