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릉역앞 중앙공원-30일 문산 자유시장서 음악회 열어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립예술단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29일 오후 7시 금릉역앞 중앙공원에서, 오는 30일은 낮 12시부터 문산 자유시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립예술단 합창팀과 뮤지컬팀이 함께 장윤정 메들리, 무조건, 뮤지컬 <그리스> 등 친숙한 작품으로 더위와 메르스 여파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 역동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책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지정과 함께 지난 3월부터 금릉역 앞 중앙공원에서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금릉역 앞 중앙공원에서 공연을 관람한 직장인 정 모씨는 “오전 업무 중 골치 아픈 일이 있었으나 점심시간 공연 관람 후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돼 오후 업무를 차분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홍 시장은 “하반기에는 공연장에서의 정기·기획공연외에도 더욱 확대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공연의 상시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전통시장·관광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 공연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는 단원콘서트 'Summer Time'이 오후 7시30분에 솔가람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립예술단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29일 오후 7시 금릉역앞 중앙공원에서, 오는 30일은 낮 12시부터 문산 자유시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립예술단 합창팀과 뮤지컬팀이 함께 장윤정 메들리, 무조건, 뮤지컬 <그리스> 등 친숙한 작품으로 더위와 메르스 여파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 역동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책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지정과 함께 지난 3월부터 금릉역 앞 중앙공원에서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금릉역 앞 중앙공원에서 공연을 관람한 직장인 정 모씨는 “오전 업무 중 골치 아픈 일이 있었으나 점심시간 공연 관람 후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돼 오후 업무를 차분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홍 시장은 “하반기에는 공연장에서의 정기·기획공연외에도 더욱 확대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공연의 상시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전통시장·관광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 공연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는 단원콘서트 'Summer Time'이 오후 7시30분에 솔가람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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