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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뉴시스 |
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최화정과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김영철은 "요즘 방송 트렌드 상, 결혼을 하든지 애가 있든지 혼자 살든지 해야겠더라"며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함께 살던 친누나를 고향으로 내려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그 후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그의 냉장고는 평소 김영철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화이트 와인, 치즈 등 재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냉장고를 살피던 MC 김성주, 정형돈은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함께 출연한 절친 최화정은 "평소 김영철은 뉴요커와 같은 생활을 한다"고 증언 "자막만 없으면 외국영화"라고 김영철 의외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삼총사의 셀카도 눈길을 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명콤비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냉부를 만들자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이연복은 샘킴, 김풍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각자 개성있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영철과 최화정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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