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정당, 깨끗한 후보를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21일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그런 의원들을 공천 과정에서 걸러내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당 공천 과정에서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단계가 있는데 검증 단계에서 형사적인 처벌을 받거나 또는 내부 윤리심판원의 조치를 받은 의원들을 걸러낸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정당이 되고, 그러한 깨끗한 정당의 깨끗하고 정의로운 후보를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평가위원을 모두 외부인사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천심사위원회가 평가도 하고 심사도 하고 경선도 하고 하는 때는 공천심사위원회의 당내 사람이 들어가는 게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평가와 검증과 추천 관리, 경선 등을 단계로 나눠 하는데 나중에 검증이라든가 다른 부분에서는 당내 인사가 들어가는 게 필요하지만 평가와 관련해서는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외부 전문가들이 하는 게 가장 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 분들은 본인들이 평가 대상인데 그 사람이 평가자가 되는 것은 적절하지도 않다”며 “그런 면에서 평가위원회는 전원 외부로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진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요구에 대해서는 “앞으로 후진 또는 새로운 인재가 성장해가는데 필요한 과정들이 있고 조치들이 있는데, 바로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하고 또 우리 당과 함께 해왔던 분들 중 후진을 위해 본인들이 불출마를 한다든지, 또는 다른 역할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당은 60년 전통을 갖는 정당으로 그동안 많은 헌신과 기여를 해왔던 과정들이 있는데 아마 앞으로도 그런 과정들이 또 다시 나타날 것이고, 또 많은 분들이 헌신적인 결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21일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그런 의원들을 공천 과정에서 걸러내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당 공천 과정에서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단계가 있는데 검증 단계에서 형사적인 처벌을 받거나 또는 내부 윤리심판원의 조치를 받은 의원들을 걸러낸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정당이 되고, 그러한 깨끗한 정당의 깨끗하고 정의로운 후보를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평가위원을 모두 외부인사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천심사위원회가 평가도 하고 심사도 하고 경선도 하고 하는 때는 공천심사위원회의 당내 사람이 들어가는 게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평가와 검증과 추천 관리, 경선 등을 단계로 나눠 하는데 나중에 검증이라든가 다른 부분에서는 당내 인사가 들어가는 게 필요하지만 평가와 관련해서는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외부 전문가들이 하는 게 가장 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 분들은 본인들이 평가 대상인데 그 사람이 평가자가 되는 것은 적절하지도 않다”며 “그런 면에서 평가위원회는 전원 외부로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진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요구에 대해서는 “앞으로 후진 또는 새로운 인재가 성장해가는데 필요한 과정들이 있고 조치들이 있는데, 바로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하고 또 우리 당과 함께 해왔던 분들 중 후진을 위해 본인들이 불출마를 한다든지, 또는 다른 역할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당은 60년 전통을 갖는 정당으로 그동안 많은 헌신과 기여를 해왔던 과정들이 있는데 아마 앞으로도 그런 과정들이 또 다시 나타날 것이고, 또 많은 분들이 헌신적인 결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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