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비지원사업 선정… 고용안정 기대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총사업비 5억6000만원 중 국·도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폐교된 (구)계곡중학교를 활용, 402㎡ 규모의 직업재활시설을 내년 상반기 중 신축할 계획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시설내 직업활동을 통해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단순업무 위주인 타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차별화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컨설팅 적용 시설을 설비·운영할 예정이다.
박철환 군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없는 해남지역에서 시설이 신축됨으로써 중증 장애인의 취업 확대와 고용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축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실질적 이윤창출과 자력운영, 장기적인 직업 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업무 컨설팅과 시설 벤치마킹으로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난 6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시설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신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총사업비 5억6000만원 중 국·도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폐교된 (구)계곡중학교를 활용, 402㎡ 규모의 직업재활시설을 내년 상반기 중 신축할 계획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시설내 직업활동을 통해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단순업무 위주인 타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차별화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컨설팅 적용 시설을 설비·운영할 예정이다.
박철환 군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없는 해남지역에서 시설이 신축됨으로써 중증 장애인의 취업 확대와 고용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축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실질적 이윤창출과 자력운영, 장기적인 직업 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업무 컨설팅과 시설 벤치마킹으로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난 6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시설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신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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