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출신 곽현화 소신 발언 재조명..."천박한 게 나쁜 건가?"

    뷰티/패션 / 온라인 이슈팀 / 2015-10-29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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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맥심


    이화여대 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행사 방문을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이대 출신 개그우먼 곽현화의 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곽현화는 과거 한 남성잡지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과 각선미를 드러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곽현화는 해당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섹시 철학을 밝혔다.

    곽현화는 ′섹시′란 단어가 천박한 이미지로 연관되는 것에 대해 "천박한 게 나쁜 건가? 난 잘 모르겠다. 섹시함의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 때론 거칠고 직접적인 표현이 더 섹시할 때가 많은 법"이라며 "섹시란 단어를 고급스러운 무언가로 포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라고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에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여성대회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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