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거북이와 함께 다이빙 꿈이 실현되는 사방비치

    여행/레저 / 시민일보 / 2015-11-12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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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열대 우림이 우거진 필리핀은 여름해변과 따뜻한 날씨로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필리핀은 관광명소가 많은데 그 중 에서도 사방비치는 다이버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하다.필리핀 푸에로토 갈레라의 사방비치(Sabang beach)는 마닐라에서 육로로 2시간(130km), 해로로 1시간(25km)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이다.

    1994년 이후로 한인 다이버들이 진출하여 현재 푸에로토 갈레라에는 10개의 한인 다이브 리조트가 번성하고 있다.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서 편안한 휴식과 해외 여행의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지 않아도 사방비치에서 즐길 것들은 많다. 리조트에서 시원한 망고 쉐이크를 시켜놓고 독서나 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또 활동적인 사람들은 바이크를 빌려서 에스카르시오 등대나 화이트비치까지 다녀오기도 하고, 젯트스키나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 레저를 즐기기도 한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데 디스코 클럽과 바들이 문을 열고 맛집에서는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먹음직한 스테이크, 누구나 좋아하는 씨푸드 요리들이 기다리고 있고와인을 곁들여 푸짐하게 먹어도 가격부담이 없다.

    점점 추워지는 요즘 즐거운 낭만과 추억이 있는 따뜻한 필리핀 사방비치에서 여름을 만끽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조트카페(http://cafe.daum.net/sabangbeach)또는 전화번호 010-8886-5544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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