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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중계화면 캡쳐) |
12일 오후(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벌어진 2015 프리미어 12 베네수엘라와의 B조 예선 경기에서 4회에 4점을 뽑아내는 공격력으로 점수차를 5점차로 벌렸다.
대표팀은 3대 2로 앞서던 4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이 베네쥬엘라의 3번째 투수 팔렌시아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강민호가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무사 2루 상황을 만들었다.
9번타자 김재호는 좌측 선상을 타고가는 2루타로 강민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정근우의 2루 땅볼 때 김재호가 3루까지 진루했다. 다음 타자 손아섭이 1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우전안타로 김재호를 불러들이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
한국의 공격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한국은 이대호가 중전안타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점수차를 5점차로 벌렸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베네쥬엘라에 7대 2로 앞서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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