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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중계화면 캡쳐) |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쿠바의 프리미어12 8강전 경기에서 쿠바는 5회에 2점을 올리며 3점차로 추격했다.
쿠바는 0대 5로 뒤지던 5회초 선두타자 알렉산데르 마예타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오스왈드 바스케스가 볼넷을 얻어 진루했고, 에스타일레 에르난데스가 우전안타로 2루주자 마예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장원준은 만둘레이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루르데스 구리엘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임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임창민은 유니에스키 구리엘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면서 에르난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임창민은 3번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6회초 현재 쿠바에 5대 2로 앞서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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