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의원, 행감서 경로당 예산지원 필요성 지적
"물품지원 700% 편차보여… 편중·중복 개선하라"
강원 홍성군의회가 스마트한 복지정책 대안 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항을 올해 집행부에서 복지정책으로 수립하는 등 스마트한 의정구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은희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로 경로당의 역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지난해 362곳 경로당의 물품지원 내역을 살펴본 결과 최소 4개 품목에서 최대 27개 품목이 지원돼 700%의 편차를 보였다”며 “편중·중복 지원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집행부는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물품관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362곳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경로당 물품 관리규정을 마련해 건강·운동, 주방·가전, 여가·기타 등 3종목에 대한 기본물품 책정 및 물품관리대장 등 각종서식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효율적인 군정운영과 중복지원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7건을 시정·처리 요구했다.
"물품지원 700% 편차보여… 편중·중복 개선하라"
강원 홍성군의회가 스마트한 복지정책 대안 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항을 올해 집행부에서 복지정책으로 수립하는 등 스마트한 의정구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은희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로 경로당의 역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지난해 362곳 경로당의 물품지원 내역을 살펴본 결과 최소 4개 품목에서 최대 27개 품목이 지원돼 700%의 편차를 보였다”며 “편중·중복 지원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집행부는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물품관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362곳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경로당 물품 관리규정을 마련해 건강·운동, 주방·가전, 여가·기타 등 3종목에 대한 기본물품 책정 및 물품관리대장 등 각종서식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효율적인 군정운영과 중복지원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7건을 시정·처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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