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임춘대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춘희 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최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송파구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의회 전체의원, 박춘희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의장신년사, 구청장 새해 덕담,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춘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의회가 성공적으로 2015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16년에는 구에서 추진 중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지하철 9호선, 문정지구·위례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송파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서울의 송파가 아닌 ‘대한민국의 송파’가 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하며 구의회도 구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