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구로구의회 김명조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칠성 운영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구의회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제타룡 회장과 구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특별회비를 전달 받은 후 김명조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회비모금 및 대한적십자사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조 의장은 “각종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적십자사와 봉사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구민여러분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