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에서 경종 울려야 하는 차원에서 보면 지엽적인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현역 의원 20% 물갈이’와 관련, “‘20’이라는 숫자가 매직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11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큰 틀에서 경종을 울려야 하는 철학에서 보면 그건 지엽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7대 때 초선이 굉장히 많았고, 늘 한 40~50% 정도 되는데, 자동적으로 그 정도는 새 인물들이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사람이 중요하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그래서 이 나쁜 소식에 대처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탈바꿈 시킬만한 사람인지 그런 걸 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종을 울려야 할 후보는 어떤 후보인가’라는 질문에 “국민들이 볼 때 식상하고 짜증나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국민이 짜증나는 걸 더 키우려고 하는 분을 선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또 도덕적인 문제, 또 자기 전문능력이 있어서 세상을 바꾸려면 입법 활동도 거기에 맞춰 해야 IT시대, 바이오시대에 제대로 창의적인 일을 시작해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법적 규제가 있는 걸 이해하고 바꾸는 노력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서 그런 걸 더디 하니까 그런 일할 사람들은 짜증, 어려운 사람들은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데 왜 생각을 안 하나 짜증, 여기 저기 제가 국민 시각에서 그동안 바라본 걸 들어가서 가감 없이 반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천 탈락자들에 대해서는 “탈락한 사람이 모두가 다시 쓸 수 없는 사람은 아니다. 그 중 더 일할 수 있는 분인데 숫자가 제한되니까 불합격생이 있는 것”이라며 “제가 쭉 봤지만 보궐선거가 늘 있어 왔다. 지금 선거 끝나면 몇십명이 매번 검찰 조사를 받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한계가 있지만 좋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빨리 신청해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면 감사하겠다”고 참여를 촉구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현역 의원 20% 물갈이’와 관련, “‘20’이라는 숫자가 매직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11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큰 틀에서 경종을 울려야 하는 철학에서 보면 그건 지엽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7대 때 초선이 굉장히 많았고, 늘 한 40~50% 정도 되는데, 자동적으로 그 정도는 새 인물들이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사람이 중요하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그래서 이 나쁜 소식에 대처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탈바꿈 시킬만한 사람인지 그런 걸 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종을 울려야 할 후보는 어떤 후보인가’라는 질문에 “국민들이 볼 때 식상하고 짜증나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국민이 짜증나는 걸 더 키우려고 하는 분을 선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또 도덕적인 문제, 또 자기 전문능력이 있어서 세상을 바꾸려면 입법 활동도 거기에 맞춰 해야 IT시대, 바이오시대에 제대로 창의적인 일을 시작해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법적 규제가 있는 걸 이해하고 바꾸는 노력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서 그런 걸 더디 하니까 그런 일할 사람들은 짜증, 어려운 사람들은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데 왜 생각을 안 하나 짜증, 여기 저기 제가 국민 시각에서 그동안 바라본 걸 들어가서 가감 없이 반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천 탈락자들에 대해서는 “탈락한 사람이 모두가 다시 쓸 수 없는 사람은 아니다. 그 중 더 일할 수 있는 분인데 숫자가 제한되니까 불합격생이 있는 것”이라며 “제가 쭉 봤지만 보궐선거가 늘 있어 왔다. 지금 선거 끝나면 몇십명이 매번 검찰 조사를 받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한계가 있지만 좋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빨리 신청해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면 감사하겠다”고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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