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근 예비후보, 동대문갑 4.13 총선 출마선언문

    정치 / 시민일보 / 2016-02-18 1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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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동대문구 구민 여러분! 저 장광근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하겠다는 보고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택해 시작한 지난 28년의 정치 역정은 영광과 기쁨보다는 고난과 어려움으로 점철된 가시밭길 이었습니다.

    “영광 못지 않게 시련 또한 하늘이 부여한 시험과정”이라는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며 스스로를 단련시켰습니다.

    이제 저는 4선에 도전하려 합니다.

    지난 4년의 정치적 휴지기동안 국민들이 얼마만큼 정치를 경원시 하고 정치인들을 불신하는지 국외자의 눈으로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동대문주민들이 얼마만큼 ‘힘 있는 토박이 정치인’을 또 진정한 ‘동대문사랑’을 바탕으로 동대문을 발전시켜 주기를 갈망하는 지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대 총선에 도전하는 저는 ‘장광근 이름 석자’는 가슴에서 지워 버린지 오래입니다. 오로지 저를 키워 주시고 어려울 때 부축해 주신 동대문 주민의 사랑과 은혜만을 가슴에 새겨 ‘동대문의 발전’과 ‘동대문의 영광재현’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습니다.

    과거 1000억 이상의 예산을 유치해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경춘선 청량리·상봉-춘천간ITX 청춘열차라인'을 복원시켰던 것처럼 동대문의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시절 입안 발의 했던 ‘의정부-청량리-강남’을 잇는 대심도철도GTX프로젝트가 빨리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류된 ‘청량리-송도’라인의 GTX프로젝트도 다시 불씨를 살려 보겠습니다.

    휘경동주민과 학부모들의 염원인 '보호관찰소이전문제', 회기동·휘경동·이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동북선경전철 등 교통인프라의 조기 구축등을 통해 제기동, 용신동의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급선무입니다.

    국가 관광시스템과의 연계구축을 통해 외국관광객들이 동대문의 명물인 ‘서울약령시’,‘경동시장’, ‘청량리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문제도 중요 합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어 드려야 합니다.

    저 장광근이 혼신의 열정을 바쳐 주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접근하고 풀어 나가 보겠습니다.

    장광근 후보 약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전)3선국회의원
    (전)한나라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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