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합치려면 서로 깊이 상처주는 말은 삼가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야권의 상황과 관련, “사분오열돼서 거의 망해가는 징조”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여기는 자기희생을 하고, 이 사회를 좀 더 나은 사회로 바꿔야 한다는 신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와야 하는데 능력이 있는 사람은 저쪽(새누리당)으로 가려고 하고, 사분오열되고 비정상인 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죽 이쪽이 무시당하고 한심하면 여야가 서로 정책 이야기로 겨뤄야 하는데 자기들끼리 싸운다. 이렇게 떨어져 나가고 해서 뭘 해야 하는 지를 모르고, 서로 그 감정으로 상처주는 말 오가고, 제가 보기엔 딱하다”라며 “결국 힘을 합치려면 서로 너무 깊이 상처 주는 말은 삼가고 길게 보고 생각들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4.13 총선과 관련, 공천시 20% 컷오프 방침에 대해서는 “20%라는 건 의미가 없다고 말 했다. 저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20%라는 게 당시 오죽하면 그런 주문을 했겠는가. 그런데 현재로써는 그 뜻은 알겠는데 그 뜻 이상도 반영될 수 있도록, 숫자는 의미 없고 더 좋은 분이 있으면 내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억지로 숫자를 맞추려고 하고 그런 것은 제 머리 속에 다 사라지고 없다, 다 백지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며 “저는 김종인 위원장으로부터 부탁받아서 제 소신껏 해보라고 해서 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 옛날에 정해놓은 식으로 하는데 저보고 위원장 하라고 하면 그걸 빤히 아는데 그걸 왜 하겠는가. 차라리 여행이나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야권의 상황과 관련, “사분오열돼서 거의 망해가는 징조”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여기는 자기희생을 하고, 이 사회를 좀 더 나은 사회로 바꿔야 한다는 신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와야 하는데 능력이 있는 사람은 저쪽(새누리당)으로 가려고 하고, 사분오열되고 비정상인 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죽 이쪽이 무시당하고 한심하면 여야가 서로 정책 이야기로 겨뤄야 하는데 자기들끼리 싸운다. 이렇게 떨어져 나가고 해서 뭘 해야 하는 지를 모르고, 서로 그 감정으로 상처주는 말 오가고, 제가 보기엔 딱하다”라며 “결국 힘을 합치려면 서로 너무 깊이 상처 주는 말은 삼가고 길게 보고 생각들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4.13 총선과 관련, 공천시 20% 컷오프 방침에 대해서는 “20%라는 건 의미가 없다고 말 했다. 저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20%라는 게 당시 오죽하면 그런 주문을 했겠는가. 그런데 현재로써는 그 뜻은 알겠는데 그 뜻 이상도 반영될 수 있도록, 숫자는 의미 없고 더 좋은 분이 있으면 내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억지로 숫자를 맞추려고 하고 그런 것은 제 머리 속에 다 사라지고 없다, 다 백지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며 “저는 김종인 위원장으로부터 부탁받아서 제 소신껏 해보라고 해서 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 옛날에 정해놓은 식으로 하는데 저보고 위원장 하라고 하면 그걸 빤히 아는데 그걸 왜 하겠는가. 차라리 여행이나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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