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016 상반기 의원워크숍 개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6-02-23 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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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소득증대·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의회운영·의정활동의 방향과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 증진등을 위한 ‘2016년도 상반기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의원들은 제주도 내 휴양림, 테마공원 등을 찾아 지역특성상 자연녹지자원이 풍부한 강동구에 접목시켜 관광 허브도시로서 지역 소득증대·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호감 가는 리더의 이미지와 소통’ 특강을 듣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석기 시대 말기부터 신석기 시대에 걸친 유적이 남아있는 고산리 선사유적지를 비교시찰하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암사동 선사유적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성임제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운 것들을 강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해 강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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