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원 예비후보 | ||
새누리당 고성원 예비후보(인천 중ㆍ동ㆍ옹진)는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기기간이 전국 16개 시ㆍ도 중 인천이 제일 길다”며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LH 임대주택 기준으로 입주대기기간이 전국 평균 22개월인데 반해 인천의 경우 56개월을 대기해야 할 뿐 아니라 입주대기자도 1만2000여명으로 서울의 7배가 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고 후보는 “인천의 인구는 늘어나는 반면 자가주택 소유비율은 상대적으로 줄고 있는 추세”라며 “전ㆍ월세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임대주택조차 들어가기 힘들어진다면 서민생활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공공임대주택 평균대기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도 인천지역 임대주택 배정물량을 확대하고 분양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