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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강남구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연초부터 북한의 대형도발로 동북아시아의 안보정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고, 세계경제도 리스크요인이 겹겹이 있어 어려운 시기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거전에 시급히 처리하고자 했던 중요한 민생법안들도 소위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한 야당의 발목잡기로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답답합니다. 19대 국회는 국민들로부터 최악의 국회였다고 평가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늘 간직하고 있는 국리민복과 실사구시의 가르침을 견지하면서 아래와 같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우선 북한 및 북핵문제는 이것이 바로 “우리 문제”라는 자세를 갖고 국가의 총체적 안보역량 이 강화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경제는 키움과 나눔의 균형을 찾아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각 경제주체들의 생산성 향상과 선택적 복지를 통한 사회안전망이 구축 되도록 하겠습니다.
■발목잡기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타협과 절충은 필요하되 그 종점은 다수결에 의한 책임정치임을 구현해 가겠습니다.
■강남구를 명품도시,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노력해 가겠습니다.
재선의원으로서 힘 있게 더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를 앙청 드립니다.
김정훈 후보 약력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졸업
(전)한미 FTA 한국측 수석대표
(전)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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