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모든 지역에 후보들이 뛰고 있는 상황”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이 영입인사들의 4.13 총선 출마 문제와 관련, “이미 모든 지역에 후보들이 뛰고 있어 (공천에)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3일 오전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영입인사분들에 대해 그동안 계속 대화를 많이 했고, 그래서 그 분들을 어떻게든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현실적으로 영입인사가 거의 서른 분 가까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인위적으로 집어넣는 과거 방식으로는 어렵다는 것이지만 현장에서 뛰는 분들 중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신진들이 많이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입인사들 입장에서는 영입이 됐으니 우리가 바로 도움을 받아서 바로 후보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걸 희망하시는 경우도 있다”며 “현장에서 새로운 분들이 뛰고 계시는데 거기에 적재적소에 배치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많이 노력을 하고 조금씩 이렇게 희망지도 찾아가고 있고, 저희가 노력해서 많이 줄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종인 당 비대위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절실함 같은 것일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고, 또 경제가 워낙 나빠져서 여기에 대해 냉엄한 심판이 이뤄진다고 생각을 갖고 있는데 지금 야권이 분열돼서 수도권 등에서 절대적으로 판세를 보면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보니 저희 내부에서도 그런 얘기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 “당을 나가신 국민의당 쪽 계신 분들도 야권이 하나로 되지 않으면 굉장히 선거가 어렵고 이렇게 되면 나중에 역사적으로 큰 과오를 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지금 저희들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어느 면에서 이 공천이 사실상 종료되고, 후보들이 발표되고 나면 통합같은 게 사실상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실질적으로 못한다는 절박감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열이라는 것은 어쨌든 상처가 있고, 또 실제로 보면 선거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어느 면에서는 지지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분열된 선거를 치렀을 경우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것도 많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고 해서,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며 “지금이 아니면 실질적으로 어려워진다는 것들을 종합해서 판단했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이 영입인사들의 4.13 총선 출마 문제와 관련, “이미 모든 지역에 후보들이 뛰고 있어 (공천에)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3일 오전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영입인사분들에 대해 그동안 계속 대화를 많이 했고, 그래서 그 분들을 어떻게든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현실적으로 영입인사가 거의 서른 분 가까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인위적으로 집어넣는 과거 방식으로는 어렵다는 것이지만 현장에서 뛰는 분들 중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신진들이 많이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입인사들 입장에서는 영입이 됐으니 우리가 바로 도움을 받아서 바로 후보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걸 희망하시는 경우도 있다”며 “현장에서 새로운 분들이 뛰고 계시는데 거기에 적재적소에 배치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많이 노력을 하고 조금씩 이렇게 희망지도 찾아가고 있고, 저희가 노력해서 많이 줄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종인 당 비대위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절실함 같은 것일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고, 또 경제가 워낙 나빠져서 여기에 대해 냉엄한 심판이 이뤄진다고 생각을 갖고 있는데 지금 야권이 분열돼서 수도권 등에서 절대적으로 판세를 보면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보니 저희 내부에서도 그런 얘기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 “당을 나가신 국민의당 쪽 계신 분들도 야권이 하나로 되지 않으면 굉장히 선거가 어렵고 이렇게 되면 나중에 역사적으로 큰 과오를 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지금 저희들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어느 면에서 이 공천이 사실상 종료되고, 후보들이 발표되고 나면 통합같은 게 사실상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실질적으로 못한다는 절박감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열이라는 것은 어쨌든 상처가 있고, 또 실제로 보면 선거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어느 면에서는 지지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분열된 선거를 치렀을 경우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것도 많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고 해서,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며 “지금이 아니면 실질적으로 어려워진다는 것들을 종합해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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