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누리당 전지명 광진갑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검찰 조사 중인 여론조사 결과가 MBN, 채널A, 아시아경제, 인터넷 신문 등에서 보도된다는 점에서 심각히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전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15일 발표된 시사오늘-모노리서치 서울 광진갑 여론조사 결과는 조작이 의심돼 서울동부지검에서 검찰 조사 중(사건번호 2016형제6682ㆍ서울동부지검ㆍ박준영 검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이는 김한길 의원의 약세를 빙자해 새누리당 1차 경선 지역에 선정돼 곧 진행될 경선을 위해 정송학 예비후보에 대한 언론사의 직ㆍ간접적인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근 새누리당 지지도가 39.7%인 것을 감안하면, 여론조사는 55.6%로 월등히 왜곡돼 있고, 특히 20대 52.9%, 30대 55.7%가 나온 점 등을 이유로 지역신문들도 결과가 편향됐다고 판단하여 보도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또 본인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3.8% 낮은 51.8%로 상대 당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 조사 중인 여론조사 결과가 더 이상 언론에 공표되지 않도록 언론사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앞으로 검찰조사 중인 문제의 여론조사가 언론에 계속 노출된다면 경선 보이콧 등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15일 발표된 시사오늘-모노리서치 서울 광진갑 여론조사 결과는 조작이 의심돼 서울동부지검에서 검찰 조사 중(사건번호 2016형제6682ㆍ서울동부지검ㆍ박준영 검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이는 김한길 의원의 약세를 빙자해 새누리당 1차 경선 지역에 선정돼 곧 진행될 경선을 위해 정송학 예비후보에 대한 언론사의 직ㆍ간접적인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근 새누리당 지지도가 39.7%인 것을 감안하면, 여론조사는 55.6%로 월등히 왜곡돼 있고, 특히 20대 52.9%, 30대 55.7%가 나온 점 등을 이유로 지역신문들도 결과가 편향됐다고 판단하여 보도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또 본인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3.8% 낮은 51.8%로 상대 당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 조사 중인 여론조사 결과가 더 이상 언론에 공표되지 않도록 언론사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앞으로 검찰조사 중인 문제의 여론조사가 언론에 계속 노출된다면 경선 보이콧 등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