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이 결재라인 마지막인 정치 단계에 있어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청년우선추천후보로 선정돼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원영섭 변호사가 14일 자신의 공천 배경과 관련, “청년문제와 지역문제 두 가지에 대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원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청년문제는 청년을 대변하라는 뜻인데 지금 대한민국의 유통구조를 보면 결재라인이 너무 길다. 생각이 생산돼서 그 생각이 대한민국 전체에 도달해야 하는데, 20대에서 생각해낸 생각들이 30대, 40대, 50대, 60대 결재를 맡아서 비로소 사회 전체의 생각으로 치환이 되는 상태”라며 “젊은 사람이 결재라인 마지막인 정치단계에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생각의 유통구조 결재라인이 좁혀가지고 빨리 빨리 생각이 대한민국에 어떤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단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게 바로 청년을 대변하는 생각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지역문제’와 관련, “관악갑은 전국에서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청년을 대변할 수 있다고 한다면 새누리당의 약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지역에서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에 대해 청년우선 추천을 진행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문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청년을 고용하면 3년 정도 월급의 반을 정부에서 보조해줘야 할 것”이라며 “사업자에게 보조해서 그 사업자가 월급을 지출할 때 자기의 경제적인 부담도 낮추고, 그래서 고용을 더 많이 확대시킨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청년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그 어떤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경험을 충원할수 있는 기회로 청년고용수당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청년은 일을 주면 일을 받는 자, 이런 쪽으로 개념이 돼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모든 정책의 공약들이 모든 정당의 공약들이 조금 더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청년우선추천후보로 선정돼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원영섭 변호사가 14일 자신의 공천 배경과 관련, “청년문제와 지역문제 두 가지에 대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원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청년문제는 청년을 대변하라는 뜻인데 지금 대한민국의 유통구조를 보면 결재라인이 너무 길다. 생각이 생산돼서 그 생각이 대한민국 전체에 도달해야 하는데, 20대에서 생각해낸 생각들이 30대, 40대, 50대, 60대 결재를 맡아서 비로소 사회 전체의 생각으로 치환이 되는 상태”라며 “젊은 사람이 결재라인 마지막인 정치단계에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생각의 유통구조 결재라인이 좁혀가지고 빨리 빨리 생각이 대한민국에 어떤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단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게 바로 청년을 대변하는 생각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지역문제’와 관련, “관악갑은 전국에서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청년을 대변할 수 있다고 한다면 새누리당의 약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지역에서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에 대해 청년우선 추천을 진행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문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청년을 고용하면 3년 정도 월급의 반을 정부에서 보조해줘야 할 것”이라며 “사업자에게 보조해서 그 사업자가 월급을 지출할 때 자기의 경제적인 부담도 낮추고, 그래서 고용을 더 많이 확대시킨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청년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그 어떤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경험을 충원할수 있는 기회로 청년고용수당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청년은 일을 주면 일을 받는 자, 이런 쪽으로 개념이 돼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모든 정책의 공약들이 모든 정당의 공약들이 조금 더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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