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 배제했는데 모든 자산들 활용해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4.13 총선을 열흘가량 가운데 “김종인 대표 1인 체제로는 당연히 역부족”이라며 선대위 보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31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대표로 상징되는 보수의 아이콘을 가지고는 이 선거를 치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선대위는 보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선대위에서 배제했는데 제 입장에서 보면 거기도 컷오프인 것”이라며“(김종인 대표에게는)당에 있는 모든 자산들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어디에 소속돼 있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문재인 대표 가는 곳은 항상 관심이 있고, 또 언론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간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중요하지 않다”면서도 “더컸유세단에서도 문재인 대표가 합류해서 같이 유[세하]는 계획도 있고, 많은 부분에서 만났다가 다시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모이고, 이런 것은 앞으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종인 대표가 최근 ‘호남 대통령론’을 제기한 것을 두고 ‘스스로를 대권주자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대통령은 본인이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시운이 따라야 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라고 꼬집어 비판했다.
그는 “민심이 곧 천심이듯 민심이 결정하는 것이지, 본인이 말을 한다고 대권 반열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누구나 대통령의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심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4.13 총선을 열흘가량 가운데 “김종인 대표 1인 체제로는 당연히 역부족”이라며 선대위 보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31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대표로 상징되는 보수의 아이콘을 가지고는 이 선거를 치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선대위는 보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선대위에서 배제했는데 제 입장에서 보면 거기도 컷오프인 것”이라며“(김종인 대표에게는)당에 있는 모든 자산들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어디에 소속돼 있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문재인 대표 가는 곳은 항상 관심이 있고, 또 언론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간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중요하지 않다”면서도 “더컸유세단에서도 문재인 대표가 합류해서 같이 유[세하]는 계획도 있고, 많은 부분에서 만났다가 다시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모이고, 이런 것은 앞으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종인 대표가 최근 ‘호남 대통령론’을 제기한 것을 두고 ‘스스로를 대권주자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대통령은 본인이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시운이 따라야 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라고 꼬집어 비판했다.
그는 “민심이 곧 천심이듯 민심이 결정하는 것이지, 본인이 말을 한다고 대권 반열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누구나 대통령의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심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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