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숭의전 춘계대제' 성료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6-04-05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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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은 최근 미산면 소재 사적 제223호 숭의전에서 '숭의전 춘계대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성왕씨중앙종친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숭의전 춘계대제는 고려 태조를 비롯한 현종, 문종, 원종 등 고려시대 4왕에게 제를 올리는 행사다.

    춘계대제 초헌관인 김규선 연천군수와 개성왕씨 종친회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16명의 공신 후손들이 한데 모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고려 4명의 왕들과 고려를 대표하는 충신 16명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한 사당으로 현재 사적 제223호로 지정돼 있다.

    연천군 숭의전 춘계대제는 조선시대 초부터 현재까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친 제향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는 개성왕씨종친회와 고려 16공신의 후손들에 의해 제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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