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맞춤형 급여 탈락자에 일자리 제공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6-04-0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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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016 더하기 프로젝트 사업 추진
    33명 선발 오는 18일부터 초교 안전지킴이 활동


    [인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6 더하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제로 개편됨에 따라 신청자 4587명 가운데 43%인 1465명이 탈락했다.

    시는 이들 중 33명을 선발해 4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내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는 학생 등·하교 교통지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순찰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이들은 18일부터 11월까지 주 3일 근무에 하루 3시간씩 학교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1일 2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응모자격은 지난 1일 기준 부천시 거주자(주민등록)로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은 7~8일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채용 확정자에게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될 예정이다.

    허모 시 복지국장은 “더하기 프로젝트 사업은 일자리 창출, 소득 보전, 학교폭력예방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형별 일자리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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