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중국팀 비매너 행동에 "제작진 답답하다"부터 "보는 내내 욕 나왔다"까지...다른 누리꾼들 반응은?

    연예 / 서문영 / 2016-04-21 1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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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장면캡처)
    최형진 셰프가 2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 중국팀의 비매너를 이겨내고 연장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와 함께 많은 누리꾼들이 '쿡가대표' 방송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날 '쿡가대표' 방송에서 중국팀은 한국팀 셰프들에게 제대로 된 재료를 제공하지 않거나 미리 요리 준비를 해놓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였다.

    또 '쿡가대표' 중국팀은 대결 도중 흘린 계란을 다시 주워 사용하며 비위생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방송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이정도 되면 중국 셰프들은 요리사가 아니고 연금술사다. 온갖 술수로 요리를 만들어 낸다(swyy****)" "방송에서도 저 정도인데 안보이는 곳에선 오죽할까(len0****)" "쿡가대표에 나왔던 셰프들 중에서 제일 거만하고 매너없더라...보는 내내 욕 나오던데(qq16****)" 등 '쿡가대표' 중국팀에 대해 비판의 반응을 내비쳤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엄연히 우리나라 대표해서 가는 셰프들인데 재료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반칙해도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왜 반칙을 해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죠?(gian****)" "제작진 답답하다. 통역을 안데려간 것도 아니고 따질건 확실히 따지고 룰을 어긴 사람은 탈락시키던지 합시다. 왜 보고만 있죠?(altj****)" "제작진에 더 화났음. 한두번이 아닌 야비한 짓에 찍소리도 못하고 있고 부정행위 의혹 푼답시고 하는 짓이 아이스박스 내부 슬쩍 찍고 끝. 방송 펑크날까봐 겁나서 그랬나?(togm****)" 등 '쿡가대표' 제작진들을 성토했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겠다.

    한편 최형진 셰프는 독특한 디저트 딤섬을 선보이며 4-1로 이겨 한국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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