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임요환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내 김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요환은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원준, 이은결, 박영진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요환은 김가연의 친구들에 대해 "김가연은 동안이라 비슷하게 매치가 되지만 친구 분들은 다들 캐릭터가 세다. 약간 리더 쪽에 계신 누나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전현무는 임요환과 김가연의 8살 나이차를 언급하며 "세대차이를 느낀 적은 없느냐"고 질문했고, 그는 "전혀 없다"며 "김가연과 거의 나이차를 못 느낀다. 온라인 게임을 할 때도 잘 맞았다. 그래서 천생연분인 것 같다"고 답해 김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요환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