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토막살인 피의자, 네티즌 "무서운 세상" "얼굴공개 해야한다"

    연예 / 서문영 / 2016-05-06 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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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방송캡처)
    안산 토막살인 피의자의 얼굴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6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토막살인 피의자의 범행수법이 잔혹한데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을 고려, 조씨의 실명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구속영장 발부 후 공개하기로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분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짝짝짝!참 사람이 제일 무서운 세상입니다(crov****)" "얼굴 공개는 해야함! 타인의 인권을 무시하고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놈에게 과연 인권이란게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됨(moko****)" "젊은 나이에 왜 인생을 포기하고 그런짓을(oes5****)"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씨는 3월 말에서 지난달 초 사이에 함께 살던 동거인 최모(40)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최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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